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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방이

중국도 금지한 암 유발 하는 빈랑(죽음의열매) 국내 100t반입 현황진단

by 너굴방이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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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빈랑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WHO 2급 발암물질로 등록되었고
구강암 유발하고 중독·각성 증상!
국내선 한약재로 분류돼 수입
관세청·식약처 무대책 핑퐁게임
빈랑(일명 죽음의열매)에 대한 여론을
모아봤습니다.


✔︎ 빈랑의 성분

먹으면 구강암을 유발한다는 중국에서는
이미 죽음의 열매로도 불리는데요.
빈랑나무의 열매에 함유된 아레콜린 성분
이 구강암, 중독, 각성증상을 일으킨다
합니다.
이열매는 아시아국가 등에서 위장질환과
냉증치료, 기생충퇴치 약재로 쓰임새가
정말 다양한데요.
또한 각성효과도 보유하고 있어
껌처럼 씹기도 합니다.
아레콜린은 지난 2004년 WHO 국제 암
연구소에 2급 발암물질로 등록됬습니다.

✔︎ 중국/국내반입

이 아레콜린이 큰 문제인데 실제로
빈랑을 즐겨 먹는 지역인 중국 후난성
에서 구강암 환자 8222명 중 90%이상
빈랑 열매를 즐겼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그리하여 중국은 2020년 식품 품목에서
제외 조치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온라인
홍보, 판매 행위를 전면 금지한 상태입니다.
한 지역에서는 진열된 제품을 수거하는
조치까지 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년간 동안 빈랑을 씹다 36세의 이른 나이
로 구강암으로 숨진 중국 가수 보송도 죽기 직전까지 SNS를 통해 빈랑의 위험성을 알렸습니다.


✔︎ 국내반박
그러나 국내에서는 한약재로 분류되는 탓에 수입통관 제재 없이 5년간 103t 넘게 수입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8월 말
기준 30t이 수입되면서 지난해 전체 양 대비 
1.5배 증가하였는데요.
하지만 국내 한의약계가 반박했습니다.
논란이 된 빈랑과 한의원에서 처방하는
'빈랑자'는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사유는 빈랑에서 추출한 씨앗인 빈랑자는 한약재로 쓰입니다.
빈랑 열매에서 추출한 빈랑자(씨앗)와 대복피(껍질)가 국내에서 한약 제제로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설명은 예를들어 대마초와 대마씨추출
오일이 다르듯이, 빈랑과 빈랑자도 다르
다는 의미로 해석을 요하고 있습니다.

✔︎ 실태 및 대응방안

주무부서 관세청과 식약처는 그동안
수차례 지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대책을 못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빈랑이 약사법에 따른 한약재로 관리되고 있어서 검사필증을 구비하면
수입통관에 별다른 제재를 가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식약처는 2025년까지 빈랑자
등의 안전성평가 연구를 하겠다고 했는데,
아직 연구기관 선정도 안 되었습니다.

정확한 결과와 이를 국민에게 알릴 의무가
있으며, 신속한 안전성평가등 주무부서의
대책마련이 시급할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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