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 스마트 병원의 장점

중앙대광명병원이 2022년 6월 30일 정식 개원식을 열고 진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중앙대광명병원은 인공지능(AI)와 메타버스등 ICT 기술을 도입하여 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을 목표로 개원하였습니다.

중앙대광명병원 개원

중앙대 광명병원

중앙대 광명병원은 지난 3월 21일 완공하였지만, 코로나 19로 인하여 정식 개원을 미룬 상태였습니다. 지하 8층부터 지상 14층까지, 연면적 9만 7천㎡에 병상은 총 700개의 규모로 건립되었습니다.

 

 

 

중앙대광명병원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이용한 첫 대형병원으로 완공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는데요. 여기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란, 은행 등 금융기관이 특정 사업의 미래 가치를 보고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중앙대 광명병원의 장점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 최첨단 인공지능(AI) 방역 로봇 도입, 진료실을 가변적으로 운영하는 유니버설 외래 구축, 환자와 의료진의 동선 분리를 통한 감염 위험 최소화, 환자 피난용 발코니 시스템 설치 그리고 환자들이 병원에 방문하기 전 메타버스로 진료 절차와 상담 등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피탈'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유니버설 외래는 환자가 많은 진료과목의 진료실을 더 많이 배정하는 시스템으로 진료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의 외래진료 대기시간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중증클러스터(암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척추센터, 관절센터, 호흡기알레르기센터, 소화기센터)를 구축하고 암진단과 수술 과정을 1주일 안팎으로 끝낼 수 있는 원스톱 진료 시스템도 도입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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