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입동 날짜, 입동의 뜻과 의미, 입동 속담과 2022년 입동 날씨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입동의 뜻과 의미
立설 입에 冬겨울동.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은 24절기 중 19번째에 속하는 절기입니다. 겨울의 절기는 총 5개로 나뉘어져있는데요. 입동,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그 중 입동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며 서리가 내리는 '상강霜降' 으로 부터 15일이 지난 시점과 첫눈이 내리는 절기인 '소설小雪' 전 15일을 우리는 입동이라고 합니다.
- 2022년 상강 : 2022년 10월 23일
- 2022년 소설 : 2022년 11월 22일
2022년 입동 날짜
상강으로부터 15일 후와 소설 15일 전의 날짜가 바로 입동立冬이 되는데요. 따라서 2022년 입동 날짜는 바로 2022년 11월 7일 월요일입니다. 11월 7일 월요일로부터 2022년의 겨울이 시작됩니다.
입동 관련속담
19번째 절기인 입동과 관련된 대표적인 속담 3가지정도 알려드릴게요.
첫번째. 입동 전 보리씨에 흙먼지만 날려주소.
이 속담은 보리 농사의 시기를 강조한 속담인데요. 남부지방의 경우 10월 중순까지가 보리 파종 시기로 적당하지만, 늦어도 입동 (11월7~8일) 전까지는 끝내야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입동 후 보리를 파종하게 되면 발아와 생육이 부진해지기 때문에, 늦어도 입동 전에 보리가 싹을 내어야 겨우내 땅속에서 충분히 성숙기를 가질 수 있고, 안전한 월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흙먼지가 날리도록 바쁘더라도 보리 파종은 꼭 입동전에 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속담입니다.
두번째. 9월 입동 오나락이 좋고 10월 입동 늦나락이 좋다.
여기서 오나락은 일찍 익는 벼 '조생종'을 뜻하고, 늦나락은 늦게 익는 벼 '중만생종'을 뜻합니다. 입동은 음력 10월의 절기이지만, 9월전에 윤달이 들면 음력 9월에도 입동이 들기도 하는데요. 따라서 음력 9월에 입동이 든 해는 추위가 빨리 오기 때문에 조생종이 좋고, 음력 10월에 입동이 든 해는 추위가 늦게 옴으로 중만생종이 좋다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세번째. 입동이 지나면 김장도 해야 한다.
겨울에 들어서는 입동에는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월동 음식 중 가장 중요한 음식인 김치를 담궈야합니다. 온가족이 1년동안 먹을 김치를 담구는 시기는 입동 전 혹은 입동 직후에 담가야 가장 맛있다고 하는데요. 입동이 지나면 배추가 얼고 재료들 또한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입동 전과 직후에 김장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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