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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방이

31일부터 코로나19 PCR검사비용 2~5만원 내야함. 코로나4급하향

by 너굴방이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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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몇년간 계속 우리와 마주한
코로나19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독감) 수준인
4급 감염병으로 관리됨에 따라 진단검
사비 일부가 유료화됩니다.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시 기존 진찰비(5000원)
외에 검사비 2만~5만원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팍스로비드등 코로나19 치료제
는 내년 상반기부터 유료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 코로나19는
23년 8월 31일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2단계 하향 조정됩니다.
이조치의 의미는 코로나19를 독감과
같은 호흡기질환으로 관리하고 대응을
완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일반 국민의 외래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RAT)비용은 비급여로 전환되며,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지원도
종료됩니다. 입원환자 전체에 지원했던
입원 치료비는 중증환자에 한해 일부만
지원하게 됩니다.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의
경우만 본인부담을 건강보험에서
절반까지 지원합니다.
유전자증폭 (PCR) 검사도 유증상자
전체의 본인부담이 30~60%였던 것을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의
경우만 본인부담을 30~60%로 부여
하기로 하였습니다.

코로나 단계 주의는
위기단계는 하향하지 않고
‘경계’를 유지하여 고위험군 보호
조치를 계속하게 됩니다.
현재 유행 중인 XBB계열 변이 바이
러스의 국내 검출률은 98%이며,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여름철 유행이
9월 중순까지 당분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3만명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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