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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방이

라스푸티차) 러시아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가 한달만 버티면 되는 이유

by 너굴방이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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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전 세계적으로
걱정과 우려의 시선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No War을 외치며, 전쟁은 있어서는 안된
다는 목소리이며, 러-우 사항에 대해 촉각을 곤두서
고 있습니다.

과연 전쟁은 언제끝날까요?
여기서 들려오는 한가지 추측과 팩트설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시기는 어려모로 최악이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자연현상인 "라스푸티차" 현상입니다.

라스푸티차는
러시아말로 진흙의 계절이란 뜻이며
비나 눈의 융해로 진흙이 생겨 비포장도로의 토양이
뻘로 변해 통행이 힘든 시기를 말합니다.
3월 해빙기와 9월 장마시기 년 2회 발생 합니다.

과거 전쟁때도 러시아의 라스푸티차로 인하여
육로로 향하는 전차가 막히는 현상이 실제 있었습니다.

이번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1~3월 도로, 육로가 얼어있다가 3월중순~말 녹아
버립니다. 이부분은 러시아에게 큰 악재입니다.
군부대의 발이 꽁꽁 묶이게 되는 셈입니다.

진흙에 빠지는 러시아탱크. 상상이 현실이 됩니다.
특히 키예프와 벨라루스 사이 우크라이나 북부 지역은 습지대가 많고 봄에 언 땅이 녹으면 라스푸티차 현상이 잘 발생해 해빙기 기갑부대가 전진하기 어려운 지형 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과거 전쟁을 되돌아보면 러시아 원정에 나선 나폴레옹 과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을 침공한 독일군도 여기를 돌파하느라 고전을 면치 못했고, 결국 패전의 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과연 러시아는 라스푸티차를 잘알고 있을텐데
전쟁을 어떻게 마무리 혹은 결정할지 귀추가 주목됩
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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