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 A직원이 3개월간 59억의 기업 대출금을 횡령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횡령혐의로 구속돼 법정에서 횡령 혐의를 모두 인정하였으며 직원A씨의 변호인을 통하여 "횡령금의 대부분을 도박으로 탕진했다"고 전했습니다.
모아저축은행 횡령 직원
모아저축은행 본점에서 근무하는 직원A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월까지 58억 9천만원 규모의 기업용 대출금인 은행 자금을 빼돌렸다고 합니다. 직원 A는 당시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는데, 기업이 은행에 약정 대출금을 요청하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A씨의 팀장 결재란에 임의로 서명을하고, 과장 컴퓨터 전산시스템에 접속하여 최종 대출 승인을 한 뒤 A씨 본인의 여동생 계좌에 돈을 보내는 방식으로 은행자금을 횡령하며 횡령금만 총 50억이라고 합니다.
기업 약정대출 이란?
첫 계약때 전체 대출금의 규모를 정한 뒤 기업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은행에 요청해 한도 내에서 돈을 빌리는 방식입니다.
모아저축은행에서는 3개월 동안 횡령 사실을 알지 못했으나, 자체점검을 통하여 비정상적인 금융거래를 확인한 뒤 금융감독원에 보고하며 이과정에서 직원 A씨를 상대로 경찰 수사를 의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측은 50억이 넘는 회삿돈을 모두 손실 처리하였다고 합니다. 직원 A씨에게는 특가법상 사기 혐의와 사문서 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사서명 위조, 위조 사서명 행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에 관한 7개의 죄명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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