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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방이

삼성가 3세 이재관 부회장 별세, 향년 59세

by 너굴방이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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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 3세 이재관 전 새한그룹 부회장이 11일 별세했습니다. 이재관 부회장은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사촌형으로, 구체적인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재관부회장별세
이재관 부회장 별세

 

새한그룹 부회장 이재관

출생 : 1963년

가족 : 아버지 이창희, 어머니 이영자, 할아버지 이병철, 동생 이재한, 이재원, 이혜진

이재관 전 새한그룹 부회장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차남 이창희 회장의 아들로, 1987년 미국의 터프스 대학을 졸업한 뒤, 1990년 이창희 회장이 설립한 새한미디어그룹에 입사하여 이사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1991년 아버지인 이창희 회장의 별세로 새한그룹을 물려받았으며 1997년 12개의 계열사를 보유한 새한그룹을 재계 순위 20위 중반의 중견기업으로 정식 출범시켰습니다.

 

새한그룹 이재관 가족

새한미디어 설립자인 이창희는 1973년 삼성을 떠나게 되며, 삼성가의 유일한 비운의 황태자로 불리었습니다. 이창희의 장남인 이재관은 34세의 새한그룹 부회장에 취임하며 새한그룹을 이끌었지만, 2000년 10월 새한그룹은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며 경영권을 채권단에게 넘기게 되었죠. 이재관은 당시 이태원동 자택을 포함하여 247억 상당의 개인 자산을 회사에 출연하게 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부회장은 2003년에는 1천억대의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게 되었죠. 고인의 동생인 이재찬 전 새한미디어 사장은 2010년 스스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재관 부회장의 빈소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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