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에 갈라놓은 창경궁과 종묘를 연결한 역사복원 공간을 7월 22일 금요일부터 개방을 합니다. 창경궁과 종묘는 90년만에 다시 이어졌으며, 서울의 역사를 바로 세우려는 서울시의 역사복원 사업 중 하나입니다.
창경궁 종묘 역사복원공간
일제에 갈라진 창경궁과 종묘의 길을 잇는 복원사업인 '창경궁-종묘 연결 역사 복원사업'은 2011년 5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약 12년 만에 완공하게되었습니다. 이번 창경궁-종묘 복원 공사로 총 사업비 1천 8억원이 소모 되었다고 합니다.
창경궁과 종묘는 1932년 일제가 '종묘관통도로'(지금의 율곡로)를 새로 만들면서 단절되었는데요. 풍수지리상 북한산의 주맥이 창경궁에서 종묘로 흘렀다고합니다. 따라서 서울시에서는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로 8천 제곱미터 가량 녹지를 만들어 끊어졌던 녹지 축을이었습니다.
또한 , 참나무, 소나무, 귀룽나무, 국수나무, 진달래 등 국내 고유 수종을 심고 가꾸었으며 복원된 북신문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북신문과 궁궐담장의 복구 공사시 발굴된 옛 종묘 담장의 석재와 기초석을 30%이상 재사용했다고합니다.
궁궐담장길은 돈화문과 원남동 사거리를 잇는 340m 길이의 길이며, 계단과 턱이 없는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또한 원남동사거리에는 산책로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도 설치하였기 때문에 노약자와 임산부, 장애인 등 보행약자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궁궐담장길에서 바로 종묘와 창경궁을 드나들 수는 없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추후 궁궐담장길에서 창경궁과 종묘사이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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