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약범죄 사건 및 던지기 수법 대응 위한 내시경 카메라 도입

안녕하세요.
멈추지 않은 마약 범죄관련 경찰 마약범죄
사건사고 및 던지기 대응위한 내시경 카메라
도입하는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대한민국에서 마약 범죄가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경찰은 단속 방식에도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던지기 방식이라는
새로운 마약 유통 형태가 성행하게되면서
경찰은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기술적 대응 수단으로 산업용 내시경 카메라를
추가하여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마약의 던지기 수법이란  판매자가 마약을
길가의 화단이나 아파트 배관, 에어컨 실외기,
천장, 계량기함 및 그외등 눈에 잘 띄지 않는
장소에 숨겨두고, 구매자에게 그 위치를 알려
주는 방식입니다. 던지기 방식은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접 만나지 않아도 거래가 가능
하다는 점에서 익명성과 은폐성이 꾀높아,
단속이 매우 현실적으로 어려운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으로 경찰청에서는 2025년
하반기부터 전국 18개 시·도청 산하의
마약수사 전담팀 71개 팀에 내시경 카메라를
1대씩 보급할 계획이라고 이미 밝혔습니다.
관련 장비의 구매 입찰 공고도 진행되었으며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현장 투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마약 던지지 수법을 대응하기 위해 도입되는
내시경 카메라는 단순한 촬영 장비가 아니며
좁은 공간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튜브 팁이 4방향, 180도 회전할 수 있고,
어두운 공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기
위한 LED 조명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실시간 영상 출력 기능과 조이스틱 방식의
정밀 제어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현장에서의
탐색 및 증거 확보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의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마약류
사범은 약 27,611명으로, 전년 대비 무려
5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그 중 상당수가
던지기 방식의 비대면 거래로 유통된 사례로
확인되었고, 기존의 수색 장비만으로는
이들의 은닉처를 모두 확인하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내시경
카메라 도입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단속의 정밀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