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루비로망포도 루비로망묘목 한국유출 일본발끈

안녕하세요
세계에서 가장비싼 포도로 유명한
루비로망포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루비로망포도 : 적색포도로 탁구공만한
크기에 씨가 없즌 포도
루비로망은 한 알 무게가 20g 이상으로
당도가 18도 이상인 단맛이 특징입니다.

✔︎ 루비로망 품종유출 논란

일본 아사히신문은 일제히 일본 이시카와현
에서 나는 고급 브랜드 포도인 '루비로망'
묘목이 해외로 유출됬다고 보도 했습니다.
루비로망묘목이 한국으로 유출됬다는것
입니다.
일본 방송은 그래서 한국에서 현지조사를
실시했고 서울 내 백화점과 고급슈퍼마켓을
돌며 국가연구기관에 감정 의뢰를 했는데요
DNA 감정결과 한국에서 사온 루비로망과
이시카와현의 루비로망과 유전자형이 일치
하였다고 합니다.

일본 의견은 생육기간을 봤을때 적어도
5년여전에는 묘목이 유출되었을것이라
판단한다고 합니다.

이시카와현은 95년부터 14년에 걸친 연구
끝에 루비로망포도 품종을 개발했으며
07년부터 농가에 묘목을 양도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국내 관계자의 의견

국내에서는 10년 처음으로 루비로망포도를
생산 판매 신고가 이뤄졌는데 이때는 이미
품종보호등록기간이 끝난시점이라 신고를
받아주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며
국내 개발 품종의 품종보호 등록가능기간은
1년, 국외 품종은 6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때아닌 갑작스런 루비로망포도, 루비로망묘목
유출 논란 사태에 대하여 자국 품종 유출의
빈도가 높아지자 이에 대한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일본이 들고 일어선 이슈라고 추측하였
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재배하는 루비로망
묘목은 대부분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
합니다.

국내 한농가에서도 졸지에 도둑취급을 받고
있다며 국가기관인 국립종자원에 합법적으로
생산판매 신고를 하였으며, 중국을 통해 묘목
을 들여왔으며 납품중이라며 만일 보호기간
(6년)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묘목이 무단
유출되었다면 일본이 관리를 못한것이고 중국
에 항의할 사항이라며 반론하였습니다.

✔︎ 루비로망포도의 결과

루비로망포도는 지난해 해외에서 약 6000만엔
(약 5억7천만원)에 달하는 판매액을 기록하였
습니다.

루비로망포도는 또 일본 총리관저에도 납품
되고 고급포도로 널리 알려져 있지요.

과연 이사태에 대하여 국제식물신품종보호
연맹(UPOV)에 협약을 보면 출시한 지 6년
이내 신품종에 대하여 다른 나라에 품종을
등록할수 있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시카와현은 출시 6년이 지나도
한국에 품종 등록을 하지않아서 재배와
증식금지등의 법적조치를 취할수 없는 상태
입니다.
다만 지난9월 이시카와현은 한국 특허청에
루비로망에 대한 상표등록을 출원하였다고
알려졌는데요.

만약 한국의 특허청이 이를 받아들이게된다면
루비로망포도 명칭을 사용하는 한국의 농가
들은 로열티사용료를 지불하고 판매 혹은
수출을 해야 하는 사항이 벌어 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