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축구선수 참전/징병 가능성은?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가 초 긴장 상태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징병제인지 모병제인지 자세한 정보와, 우크라이나 축구선수들의 참전 여부 정보 공유드립니다.

 

 

우크라이나 징병제 or 모병제

우크라이나는 1990년대 이후 냉전이 끝나며 모병제로 전환했으나, 2014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하면서 이레 대한 군사적 반발로 징병제가 다시 시행되었습니다. 즉, 평시에는 모병제이고 전시(전쟁중)에는 징병제 인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전시에 한정한 징병이기에 짧은 기간만 복무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현역에서 뛰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적 출신의 축구선수도 참전할까요?

 

 

우크라이나 출신 현역 축구선수명단 : 이름(팀)

올렉산드로 진첸코(맨시티) , 비탈리 미콜렌코(에버튼), 안드리 야르몰렌코(웨스트햄), R.말리노우스키(아탈란타)

빅토르 코발렌코(스페치아), 로만 야렘추크(벤피카), 안드리 루닌(레알마드리드), 안드리 셰브첸코(전 밀란, 첼시)

안드리 보로닌(전 리버풀) 등

 

 

우크라이나 축구선수 전쟁 참전/징병 가능성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예비군을 모집하고 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축구선수들 모두 참전 해야합니다.

전시 중 예비군 복무기간은 최대 1년 이라고 합니다.

예전 러시아 조지아 전쟁때, AC밀란에서 뛰던 카카 칼라제 선수도 참전했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축구선수 푸틴 저격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에서 뛰는 우크라이나 출신 축구선수 올렉산드르 진첸코(26)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글에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러시아 푸틴에 대한 분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는데요.

 

 

Instagram 'Zinchenko'

번역) "나는 당신(푸틴)이 가장 고통스럽게 죽기를 바란다." 라는 말과 푸틴 사진을 업로드 했습니다. 

 

진첸코는 앞서 23일에도 인스타에 "문명화된 세계는 모두 내 나라의 상황을 걱정하고 있다. 뒤로 물러선 채 내 생각을 알리려고 노력할 수는 없다"며 "내 나라가 이 사진속에 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내가 세계의 경기장에서 지키는 나라, 우리가 발전시키려는 나라, 국경이 침범되지 않고 지켜져야 하는 나라" 에 이어 "내 나라는 우크라이나인의 것이며 누구도 침범할 수 없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이라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축구선수

맨시티 진첸코의 예비군 소집으로 왼쪽 풀백이 없어 맨시티 팬들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고 하네요.

진첸코형 아무일 없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랍니다..ㅜㅜ

 

 

러시아 축구선수의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러시아 국가대표 공격수인 표도르 스몰로프 또한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에 대한 반대 발언을 남겼는데요.

스몰로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 사진한장과, "전쟁은 안된다" 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발언을 한 첫번째 러시아 축구선수 이기도 합니다. 

 

스몰로프 인스타그램

 

우크라이나 침공 실시간 상황

실시간 뉴스에 따르면 美 "러시아 침공 의도는 우크라니아 현 정부 전복시키려는 것" 이라는 평가가 나온 상황인데요. 우크라이나 남동부 멜리토폴 공군기지에서 대규모 폭발이 있었고, 현재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동,서,남,북 전역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러시아의 코네셴코프 국방부 대변인은는 자국 군대가 우크라이나의 육상 군시설 83곳을 공격해 무력화함으로써 침공 첫날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까지 우크라이나 축구선수 참전과 징병제, 그리고 실시간 정보였습니다.

 

 

 

pe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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