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휘발유가격비교 다음주부터 휘발유값인하

전국 휘발유가격 비교

국내 휘발유 가격비교에 따르면 4월 둘째 주는 지난 4월 첫째 주 대비 13.3원 내린 리터당 1977.2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올라온 정보로 4월 16일 오늘 휘발유 가격이 전국 평균 리터당 1,969.34원으로 최저가는 1,835원 최고가는 2,794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전국 휘발유 지역별 평균 가격 비교

오늘 전국 지역별 평균 유가는 서울 2,025원 , 경기 1,971원, 인천 1,946원, 강원 1,982원, 충남 1,975원, 세종 1,971원, 대전 1,956원, 대구 1,943원, 경북 1,963원, 경남 1,958원, 울산 1,947원, 부산 1,947원, 전북 1,963원, 광주 1,961원, 전남 1,979원, 제주 1,979원입니다.

 

 

지역별 휘발유 평균가격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서울이 2,025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4월 둘째 주 서울 휘발유 가격인 리터당 2,034.7원보다 8.3원 하락하였습니다. 전국 휘발유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1,943원으로 4월 둘째 주 대구 휘발유 평균 가격인 1,952.1원 보다 9.1원 하락하였습니다. 전국 휘발유 가격이 3월 다섯째 주 이후로 3주 연속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휘발유 주유소별 가격비교

전국 휘발유 주유소별 가격비교에 따르면, 휘발유 기준으로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951.8원으로 가장 저렴합니다. 가장 비싼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85.6원을 기록한 GS칼텍스입니다. SK에너지 주유소는 리터당 1.983.6원, S오일은 리터당  1,990.2원, 현대오일뱅크는 리터당 1,975원, 자가상표 주유소는 리터당 1,960.8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휘발유 유가추이

 

국제 유가 변동 비교

국내 유가 하락의 원인은 국제 유가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미 달러화 강세와 IEA 세계 석유 수요 전망치 하향 조정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4월 둘째 주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0.3달러 하락한 배럴당 101.0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국제 휘발유 가격 또한 0.8달러 하락한 배럴당 120.2달러는 기록하였습니다. 반대로 자동차용 경유의 경우 국제 경유는 지난주 배럴당 144.3달러보다 1.6달러가 상승하여 배럴당 145.9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전국 휘발유 가격 전망

향후 국내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유가의 대폭적인 상승으로 인하여 최근 정부에서는 유류세 인하 폭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차량용 부탄(LPG) 판매 부과금을 30% 감면을 시행하거나 경유 유가 연동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정부 지침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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